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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자 소개

연자 소개

11월 5일(일) 2F 그랜드볼룸 202호 9:30~11:00

  • 연자

    김기성(보철)

  • 연제

    Implant overdenture vs IARPD

  • 약력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원 졸업(치의학 박사)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보철과 수련
    남상치과원장

초록내용

오랜 기간 동안 많은 자연치아가 상실된 부분 무치악과 완전 무치악 환자에게 사용되어온 국소의치와 총의치는 최선의 진료를 행하여도 그 술식 자체의 한계로 많은 환자에게 불만족을 주는 보철물이였다. 하지만 1965년 이후 골유착 임플란트의 도움으로 이러한 한계점을 극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특히 최근 임플란트와 틀니의 급여화와 맞물려 보험 임플란트와 국소의치의 융합치료(Implant Assisted RPD)에 대한 활용이 많아지고 있다. 이는 보철물의 급여혜택을 최대한 활용하는 치료계획으로 환자의 치료비 부담을 줄이면서 일반적인 국소의치가 갖는 한계나 불편감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현재 보험에는 해당되지 않지만 2개의 임플란트를 활용한 무치악 환자에서의 임플란트 오버덴쳐 술식은 첫 번째 치료 옵션으로 추천되고 있다.

본 발표에서는 광범위한 부분 무치악이나 치조제 상황이 좋지 않은 전부무치악 상태의 환자들에서 소수의 임플란트를 꼭 필요한 전략적인 위치에 식립하여 총의치와 국소의치와 융합하는 방식의 치료의 장점들을 알아보고, 필자가 왜 이러한 방식을 선호하는 지와 다양한 임상증례들을 통해 실질적으로 우리들의 임상에 어떻게 쉽게 적용할 수 있을지를 알아본다. 특히 필자가 좋아하는 IARPD의 성공적인 결과를 위해서 사용해온 임플란트 가이드 수술 방식에 대한 장점도 또한 살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