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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자 소개

연자 소개

11월 5일(일) 1F 중회의장 제1강의실 15:30~17:30

  • 연자

    김영균(필수교육)

  • 연제

    진료시 발생하는 안전진료 문제들 해결을 위한 keypoints

  • 약력

    1992 ~ 1998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 전임강사, 조교수
    1998 ~ 2003 대진의료재단 분당제생병원 치과과장
    2003 ~ 현재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치과 구강악안면외과 교수

초록내용

열심히 원리원칙에 입각해서 치과진료를 수행하더라도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교과서, 문헌들에 나와있는 대로 치료되지 않는 증례들도 매우 많습니다. 사람의 몸은 매우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 너무 많습니다. 원칙에 입각한 양질의 치료를 수행하는 것이 기본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와 치과의사간의 상호 신뢰감과 좋은 유대관계라고 생각됩니다. 환자가 의료인을 신뢰하면 치료 결과가 좋을 수 밖에 없으며, 설사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의료분쟁이 발생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본 강연에서는 치과진료 시 빈번히 발생하는 다양한 합병증과 문제점들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keypoints를 제시해 드리고자 합니다.

1. 신경손상: 주관적 증상은 회복되지 않는다. 그러나 객관적 증상들은 잘 회복된다.
2. 구강안면통증: 치과치료(근관치료, 임플란트 수술, 발치 등) 후 발생하는 신경병성통증은 치료한 치과의사들이 직접 해결해야 한다.
3. 치과치료는 턱관절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위험요소이다. 모든 치과치료 전에 턱관절 상태를 간략히 평가하고 치료 중, 후 턱관절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는 내용을 사전에 설명해야 한다. 당연히 모든 치과의사들은 턱관절장애를 치료할 능력을 갖춰야 한다.
4. 술 후 감염을 치료할 능력이 없으면 임플란트 및 구강외과 소수술을 해서는 안된다.
5. 상악동관련 문제점들을 숙지하고 직접 해결할 능력을 갖춰야 한다.
6. 임플란트 실패 위험요소를 숙지하고 실패 시 해결할 능력을 갖춰야 한다.
7. 임플란트주위염은 예방이 최선의 방법이며 유지관리하면서 최대한 잔존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8. 기타 임플란트 및 치과진료 관련 합병증들의 원인을 숙지하고 해결할 능력을 갖춰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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